메뉴

시흥시 매화동, 미디어센터 '유튜브 영상 제작실습' 과정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매화동 미디어센터의 2022년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 과정을 신설해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매화동 미디어센터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촬영과 편집까지 전 단계의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 후에는 자신만의 영상을 만든 교육생들이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미디어 활동가가 양성됨으로써 마을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미디어를 통해 매화동 주민간의 소통이 한층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