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통구 원천동 버스킹공연장으로 오세요~환경개선사업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원천동은 아주대 입구 버스킹 공연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깔끔하고 낭만이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무대 벽면을 세우고 관람용 벤치를 설치하는 등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바닥에는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트릭아트 그림을 그려 넣어 원천동 버스킹 공연장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아주대학교 일대의 명소로 만들었다.


지역 상인들은 “상인과 손님들이 시원하게 바뀐 분위기를 즐기며 다들 좋아한다”며 “버스킹 공연이 손님들과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젊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거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