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공간 운영인력 대상 직무역량 강화교육 진행

청년공간 운영인력 직무역량 강화 교육진행, 운영인력 간 네트워킹 및 협업 방안 함께 나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9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에서 청년공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인 ‘청년공간 마스터 클래스’에는 경기도내 시‧군 청년공간에서 활동중인 센터장과 매니저 등 운영인력 20여 명이 참가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의 이윤신 센터장이 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 청년공간 노하우’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등 청년공간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의 교육 후, 적용 사례와 청년공간의 지향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나에게 힘을 주는 향’이라는 테마로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마인드케어‧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에서 창업한 청년 대표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창업과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향후 재단은 청년공간 운영인력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청년공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공간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가장 최전선에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청년공간을 위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재단은 경기 청년 협업단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년들과 청년공간 운영인력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