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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포초,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다

1일형 VR 체험학습 및 미래교실 주말 가족 동행 프로젝트 펼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7월 첫 주에서 셋째 주까지 진로체험 집중교육활동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금)에는 모처럼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본·분교 전교생이 서울 용산 소재 VR체험존을 방문하여 그간 학교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VR 체험을 심화하여 진행하였고 7월 2일(토)에는 주말을 활용하여 교육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포(하호)동행 프로젝트에서는 본교 전문 교사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VR체험, 드론 코딩 및 비행 체험 활동을 펼쳤다.


여주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AI 선도학교로 지정받은 이포초는 3D프린팅, VR, 드론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을 기반으로 학생 동아리활동, 정보교육활동 등 교내 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외부기관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공 및 교육, 연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AI선도 학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손용찬 교장은 동행 프로젝트 개회 인사말을 통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육지표인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를 실천하는 행복 이포교육의 의미를 생각해 오늘의 프로젝트 역시 교육 가족이 이포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중요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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