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도시공사, 직원 및 시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전문가 교육' 마쳐

전문강사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특별강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등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강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청 강사인 김덕호 변호사(법무법인 린)는 1월 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개념을 기반으로, 현장 시설물 안전관리 쟁점 사항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더불어, 현장 생활법률 사례를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연에는 공사 안전감사팀을 비롯한 임직원 47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동시 송출되어 총 38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안양도시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현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하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5G 디지털 트윈 활용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군·소방·경찰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명예시민감사관 운영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