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성평등 캠페인 ‘같이, 가치 18,099걸음’ 참가자 모집

양성평등기본법(법률 제18099호)의 의미를 담아 혼자 또는 같이 18,099걸음 걷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캠페인 ‘같이, 가치 18,099걸음’을 진행한다.


‘같이, 가치 18,099걸음’은 양성평등기본법(법률 제18099호)의 의미를 담아 18,099걸음을 혼자 또는 같이 걸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6일(화)부터 선착순(300명)으로 모집하며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성평등에 관심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자는 걷기 캠페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키트(응원수건, 만보기, 스포츠밴드, 휴대용 컵)를 제공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에 ‘같이, 가치 18,099걸음’이 인쇄 된 응원 수건을 들고 18,099걸음을 걷는 활동 모습을 필수 핵심어 표시(이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기본법 #18099 #걷기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양성평등기본법의 제정 목적을 이해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전파하는 주체가 되어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