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동 권리’를 그림으로 표현해요

수원시, '2019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지난 25일 팔달구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9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리는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5세~10세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아동들은 아동권리·아동인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원시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아동들이 그린 작품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전개해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