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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시장 청년 상인 창업 지원한다”

용인시, 용인중앙시장·죽전로데오거리서 창업시 최대 1천500여만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과 죽전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할 청년상인 9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5월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이다.

용인중앙시장은 8명을, 죽전로데오거리 1명을 선정해 임차료나 공간 인테리어 비용으로 최대 1575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국가 및 타 지자체 청년상인 창업·육성 사업에 지원했거나 진행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나 죽전로데오거리 상인회에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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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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