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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성시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중점 추진사항인 생활밀착형 일자리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전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9 화성시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외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일자리정책 및 화성시 일자리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총괄보고와 함께 실·국·소 및 산하기관별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보고(21건)도 이뤄졌다.

 

화성시의 2019년 생활밀착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 산하단체 포함 전 부서(117개)가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본질서 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고, 시민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는 최소한의 생활 유지(연 2,000만원 미만 급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민선 7기 화성시는 생활밀착형 일자리를 4개년에 걸쳐 3,000개 창출하는 것을 목표(연간 750개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일자리 발굴 책임제를 운영하고, 계층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 지역(생활)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창출하고, 행정에서는 기본질서 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일자리창출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전부서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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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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