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26일 광주시민체육에서에서 장애인들의 축제인 ‘2019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공배구, 윷놀이, 신발양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