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년 제2회 화성시 ‘행복이음 일자리한마당’을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이음 일자리한마당은 병역특례 지정업체가 참가하는 일자리 박람회로, 청년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우량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봉담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병역특례업체 12개사 포함한 구인 희망기업 33개사가 참여하고 사전면접 예약자 및 일반 구직자,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진행 후 채용하는 현장채용과 간접채용, 채용동향 및 전반적인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을 통해 실수요 기반의 맞춤형 일자리 정보 및 폭넓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병역특례 지정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한마당에는 병무청과 함께 병역특례 지정업체가 참여하 는 만큼, 청년들의 구직 과정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겠다.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