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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긴급처치능력 함양 위한 안전소방 교육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목감어울림센터 2층 하늘방에서 회원들의 긴급처치능력 증대 및 안전사고에 따른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전소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로 시흥시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진행했다. 특히 기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까지 이뤄져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미 시행 환자 대비 2.4배 높은 편이고,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올해 26.4%로 해외 다른 나라에 비해 낮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김종석 목감동 새마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단체원들이 긴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한걸음 다가가 기쁘고, 교육 활성화를 통해 많은 단체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갖췄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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