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보건소, 2022년 주민건강지도자 활동 보고회 개최

주민이 만들어 간 건강한 삼죽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 26명의 2022년 활동 보고회를 개최, 연간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올 한 해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돌봄으로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 보고회는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연간 활동 사례 발표 및 소감 공유와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 및 지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향후 주민건강지도자 중심의 지역주민 돌봄 지속 및 건강소모임 활성화, 마을의 통합돌봄과 건강증진 활동 추진을 희망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올해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발굴 및 양성된 37명의 추가 주민건강지도자들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안성 전역으로 주민 주도 마을 건강증진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지은 안성시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소감과 사례를 들으니 관심에서 비롯된 사랑의 실천이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게 느껴진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보건소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