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일 아침 장마철에 대비하여 지동천 체육공원 에서 치동천 5교에 이르기까지 치동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는 매달 초 진행하는 '깨끗한 화성만들기 정기 대청소'의 일환으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치동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성시 환경사업소,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동천 산책로 및 하천 인근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오제홍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장마철 하천가에 방치된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주범”이라며, “사전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