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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한파·폭설 등 계절에 따른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감염병 예방 및 건강 관리 등을 내용으로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주 2~3일씩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가남읍 참여자들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 외 19명의 참여자들은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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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