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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강사 소양교육 실시

광명시 특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속가능발전도시 조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에 지원한 96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경력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강사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소양교육은 하루 3시간씩 3일간 진행하여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취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공유 ▲강사의 역할과 수요처 및 대상자의 특수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수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양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관내 주요 수요처인 비영리교육기관(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하여 ▲기초학습 ▲인성교육 ▲진로직업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실버힐링 등 총 8개 분야에서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활성화하여 취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창업을 연계하는 등 여성의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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