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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합니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금사면에서는 지난 13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사면 노인 일자리 사업(근린생활 지킴이)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이포 관내 환경 미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4년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 집에만 있기 무료한데 이렇게 나와 운동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 생산성 본부 강사 하세빈 강사를 초빙하여 출퇴근 시 낙상사고 예방, 무단횡단 금지 등 노인 일자리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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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