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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안양역에서 ‘2019년 여름방학 전국 동시연합 거리상담’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26일 안양역 2층 광장에서 ‘2019년 여름방학 전국 동시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단위 청소년쉼터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이다. 연합기관으로는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쉼터,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법무부법사랑위원 동안·만안지구협의회,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양지구대 및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번 연합 아웃리치는‘청소년 가출예방 및 성지식 캠페인’을 주제로 실시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박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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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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