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달린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상인들이 상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직접 참여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조직화해 스스로 상권을 발전시키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상인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발급된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며, 상인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단위사업별 지원 한도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상인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홍보물 및 홈페이지 제작, 거리 개선을 위한 환경미화 사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골목상권 공용간판은 최대 2,000만원, 소독 및 청소용역을 위한 위생관리비는 최대 1,000만원,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인건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함으로써 골목상권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인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