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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앞두고 현장 확인 나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3월 15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에 대한 취득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심의 대상지인 정왕동 2730번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육상계류시설 예정 부지와 부유식방파제 위치 등을 직접 살피는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관련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 여건에 맞는 마리나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은 시화호와 시흥MTV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 발전 기반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5㎡ 규모로 총사업비 106억여 원이 투입된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훗날 우리 시흥시를 대표할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자치행정위원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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