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광교2동,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손바닥 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홍보기획분과가 기획했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14회차에 걸쳐 도시농업과 접목하여 다양한 생활원예 활동 및 가드닝 교육을 실시하여 폭넓은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교2동 관내주민이면 신청가능하며 동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공고/고시-2023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광교2동 옥상텃밭 가드닝스쿨’ 참여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옥상작물을 키우고 심는 과정에서 재미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