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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30522184457-54316]【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정착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작년에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연간 3,969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현재 1,400여 명의 농가 인력을 지원하여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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