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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평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3일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 개선·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자치센터 강사, 평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위원, 동 관계자 등 참석자 16명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오는 6월 17일 평동 주민총회에서 진행 예정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된 이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분기에 요가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했고, 바리스타 기초교실을 신설하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오는 6월말부터는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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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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