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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운동장 관리사업 시범 운영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한 운동장 관리사업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6월 2일 서정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교에 학교 운동장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운동장 관리 장비 대여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 운동장 사용이 줄어들며 자라난 무성한 잡풀과 우수로 인해 훼손된 운동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운동장 관리기를 대여·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97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직접 운동장 관리기를 구매하여 평택, 안중, 송탄 3개의 거점학교에 배치했으며, 운동장 관리를 희망하는 학교에 장비를 대여하고 장비 설치와 작업 방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관리방식 대비 약 30%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리·검토하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관내 학교장들과 함께 참관하며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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