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 안양과천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IB(국제 바칼로레아) 연수 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내 교육국 전문직원 팀장·대상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수요일 10시부터 교육국 국장·과장·장학사 및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청 회의실2에서 ‘2023 안양과천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IB(국제 바칼로레아) 연수’를 실시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프로그램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교육체제로써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희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강의했다. 또한, ▲ 왜 IB 에 주목하는가? ▲ IB 프로그램의 이해 ▲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PYP, MYP, DP) ▲ 경기도교육청 운영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유, 초, 중, 고 교장(감) 대상 연수를 2회 실시했다. 단위학교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IB 자율연구교’로 15교(초5, 중6, 고4) 운영하고 있으며, IB 교육 초·중등 교원연구회의 활성화로 공감대 확산 및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아영 교육장은“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B 교육과정이해와 공감대 확산으로 IB 관심·후보·인증학교로의 점진적인 확대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