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코로나19 6주연속 증가세' 실내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7월이후 6주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7월1주 250명, 7월2주 311명, 7월3주 417명, 7월4주 485명, 8월1주 521명, 8월2주 550명으로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자율 착용, 밀폐․밀집․밀접의 3밀 환경에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휴가철 중 다중 밀집시설 방문 자제,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72개소에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홍보 하여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등급하향조정시(2급→4급)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조사는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자가격리가 ‘5일 권고’로 선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가 격리를 우선시하도록 역학조사 시 안내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