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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국미순 대표의원 등 8명의 시의원, 활발한 연구활동 진행상황 중간보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8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방향을 구축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헬스케어 관련 정책 및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해외사례를 분석하여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미순 대표의원은“수원시가 노인인구 및 노년 부양비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관심을 기반으로 이에 발맞추어가는 수원시 의회가 되기 위하여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예산에 있어서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원격지원의료와 관련되어서도 적극적인 탐색과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는 국미순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유재광·정영모·오혜숙·이재형·최원용·최정헌 등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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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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