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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차 및 이륜차 무료 시승체험

9월 7일, 시청 애뜰광장,『제4회 푸른 하늘의 날』맞아 시승체험, 시연, 현장 접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과 함께하는 것으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홍보사업으로,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전시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를 시승하고 충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가전제품 사용 등 편리하고 유용한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이해, 사용 방법, 주행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거나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는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계약할 수 있다.

 

이밖에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한 정보, 구매 및 지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및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친환경차 및 이륜차 홍보를 대폭 확대하는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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