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은 7일 용담호 유입하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향면 구량천 약 1.5Km의 구간에서 이루어진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발생된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동향면 천반산자연휴양림 인근 구량천의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하천변 방치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를 1톤가량을 수거했다.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함께 상수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하천변 방치쓰레기 등의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