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의령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6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장기 휴업·미운영 사업장 등을 일괄 점검하여 폐수나 폐기물의 적정처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업이 확인되는 대로 직권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 오염 사고를 목격할 시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의령군 환경지도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