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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정책오디세이 개최

지역현안 중심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민주시민 성장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9월 23일 광주청소년교육의회·하남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교사지원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정책오디세이를 개최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 광주와 하남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들의 통합적 교류를 위한 친교활동과 활동 사례 나눔 등이다.

 

현재 광주하남 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와 하남으로 분리되어 지자체 및 시의회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정책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지역 예산참여 등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 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용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실천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책오디세이에서는 각 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제안 9가지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안된 정책 내용으로는 ▲ 약물 오남용 관련 유해환경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결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위원회의 청소년 위원 구성 ▲3E 캠페인 ▲학교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개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축제 ▲학교폭력 교사 매뉴얼 재구축 ▲청소년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한 UCC 공모전 개최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광주하남 지역 현안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시민역량을 함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이러한 정책 제안이 실효성을 갖춰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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