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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인문마당’ 개최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크로앙스 크로버옷사랑공동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상생인문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우수 고객 중 신청을 받아 '크로앙스 한가위 가족선물 ‘가족 케리커쳐’로 또 다른 나와 가족을 바라본다'를 진행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탄행잉리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주관해 관계자들의 재능기부와 강사들의 노력으로 크로앙스를 찾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무자 좋은친구들 사무총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지금은 버티고 인내하며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옆에서 누군가 어깨동무를 해주고 함께한다면 그 흔들림의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소중한 내일을 위해 소상공인의 곁에서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특화거리(패션,가구,먹자골목)에 있는 크로앙스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희망걸음공동체 등 상인회 2개소가 결성되어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광명시 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가 만들어지면서 골목상권 상인회들의 상권 회복과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단체 협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크로앙스 하늘정원 상상영화제'를 개최했으며, 이번 ‘상생인문마당’에 이어 앞으로 상생예술마당(버스킹), 상생환경마당(기후위기극복 사생대회)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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