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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불고기·김치 나눔 봉사활동 펼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쓸쓸히 보내게 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난 19일과 20일 개최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바자회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음식 나눔 행사를 잘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맞이 바자회, 김장 나눔,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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