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송년행사 열어 서로를 격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연말을 맞아 송년행사와 함께 수료식을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고자 지난 13일 오후 ‘기분좋은 연말 행복하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센터 이용 청소년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댄스, 각기연주 공연, 센터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상영, 단체사진 촬영, 센터 라운딩 및 석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애써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설립된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화성시 여울로에 위치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나래동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영어·수학 학습지도(화, 목 7개반), 헬스동아리, 요리교실, 피아노교실, 급식지원 등이 있다.

 

센터 정원은 49명이며, 현재 30명이 이용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