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연말을 맞아 송년행사와 함께 수료식을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고자 지난 13일 오후 ‘기분좋은 연말 행복하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센터 이용 청소년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댄스, 각기연주 공연, 센터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상영, 단체사진 촬영, 센터 라운딩 및 석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애써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설립된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는 화성시 여울로에 위치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나래동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영어·수학 학습지도(화, 목 7개반), 헬스동아리, 요리교실, 피아노교실, 급식지원 등이 있다.
센터 정원은 49명이며, 현재 30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