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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내포 예산지역에 새 둥지 틀다!

지역과 연계한 사업추진 등 예산군과의 상생발전 기대감 높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재단법인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청사 2층 세미나실(삽교읍 목리 868)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산하기관 통폐합에 따라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번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충남 일자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 예산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심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등 우리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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