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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직자와 함께하는 ‘2023 일자리박람회’ 개최

27일 중구청 월디과 대회실서 개최‥50여 개 구인 업체 참여 예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27일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월디관 4층 대회실에서 '2023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중구 일자리 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의 구인 업체(간접참여 업체 26개 포함)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또한 구직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인천고용센터에서는 실업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중구 등 인천 지역 구직자면 참여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2023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채용 시장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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