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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활용해 공간박스 제작해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서 ‘2019 경기도업사이클가치나눔 Day행사’ … 80여 명 참석
폐현수막 소재 섬유패널 활용, 공간박스 240여점 제작 … 도내 지역아동센터 13곳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Day’ 행사가 23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도 공무원과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공간박스(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기부함으로써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업사이클 제품제작에 관한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뒤 폐현수막과 전동드릴, 못 등을 활용해 공간박스를 직접 제작해보며 환경과 지역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공간박스 240여 개는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원, 부천, 평택, 화성, 남양주 등 9개 시군 내 지역아동센터 13곳에 전달됐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업사이클 플라자를 중심으로 폐기물을 가치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도 환경국장은 “지난 6월 개관한 이후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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