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듀 2019, 웰컴 2020 새해 복 많이 받쥐~ '제야콘서트'

수원문화재단, 오는 31일 밤 화성행궁광장서 ‘2019 제야콘서트’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콘서트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2019 제야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 제야콘서트는 2020년 경자(庚子)년 흰쥐 해를 맞이하여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안종남의 사회로 가수 유형민, 장철웅, 유진표, 한금서, 색소폰 김수환, 밴드 Blues 4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 진행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또한 행궁광장에서는 떡국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따뜻한 새해맞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