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30종 → 60종 확대... 부모 선택권 높였다

최대호 시장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출생가정이 품에 안게 될 출생축하용품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다.

 

안양시는 세상에 태어나 안양시민이 된 것을 축하하고, 출생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아이 좋아 행복꾸러미’의 품목을 종전 30종에서 61종으로 두 배 이상 확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또 현재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 과정에서 출생축하용품을 선택하던 방식도 스마트하게 바꾼다.

 

시는 내년부터 수혜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해, 출생축하용품 품목을 61가지로 늘리고, 품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사이트에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중 출생축하용품 지원 공식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출생축하용품 선택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자녀와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축하용품을 신청하고, 인증번호를 문자로 통보받아 해당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출생축하용품은 10만원 범위에서 고를 수 있는데, ‣1만 포인트(턱받이, 순면기저귀 등 9개 품목) ‣2만 포인트(딸랑이, 코흡입기 등 8개 품목) ‣3만 포인트(아기담요, 배냇저고리 세트 등 12개 품목) ‣5만 포인트(역류방지쿠션, 아기욕조 등 9개 품목) ‣7만 포인트(기저귀가방, 합시트 등 8개 품목) ‣8만 포인트(이유식 밥솥, 아기띠 등 6개 품목) ‣10만 포인트(카시트, 식탁의자, 수유세트 등 9개 품목) 등 7단계, 61개 제품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의 새로운 탄생과 안양시민의 일원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보탬이 되고자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출생축하용품 지원과 함께 자녀를 낳는 가정에 대해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넷째자녀까지 최대 4백만원까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