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수질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 저감으로 쾌적한 친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부적정 운영 개인 하수처리시설 13개소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기술자문단을 구성하여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을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원인진단, 시설 개선방안, 그리고 운영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현지 조치가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지원 대상 시설 관리자의 요청 시 기술지원에 따른 시설개선 후 방류수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여 시설개선의 결과를 통해 관리자가 추가조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하는 등 수계 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물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