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포천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선언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동참에 따라 기후변화 적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적극 노력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약 8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1.5℃ity, Green Pocheon 2043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와 샌드아트 공연을 끝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공존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며“우리 포천시의회도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