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챌린지’ 위생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 발자국 줄이기 챌린지’ 사업은 상반기 2023년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4주차 기간동안 미션으로 진행됐다.
챌린지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등의 환경문제를 인식하여 지구를 보호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시키며 어릴 때부터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에는 학부모와 어린이급식소 38팀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속 전기 및 수도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용으로 인해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원장들은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도 환경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는 방법을 터득하고, 환경문제에 깊게 고민해 볼 수 있게 됐다. 원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환경에 관련된 사업에도 동참하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사회의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