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순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하반기 수도시설 청소 완료

수도시설별 순차 청소 등으로 단수 불편 無--청소 후 수질검사 후 공급 재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순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화순읍 정수장 정수시설 등 관내 수도시설 34개소에 대하여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수장과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 실시하며, 이를 통해 수도시설을 항상 청결히 유지함으로써, 생산된 수돗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번 청소는 정수장 및 배수지 바닥과 벽체 등 수도시설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의 보수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수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수질관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주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관리와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정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화성특례시, 2025 화성뱃놀이 축제 의료지원에 총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뱃놀이 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