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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군포상담소, 리틀야구단 운영 애로사항 청취

【뉴스라이트】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지난 10일 정윤경(더민주,군포1) 도의원은 군포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윤현식 회장과 군포시 리틀야구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리틀야구단은 2011년 창단하여 관내 40여 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있다.

윤현식 회장은 “군포시에는 훈련할 수 있는 야구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며, 현재 공석으로 있는 야구단 단장을 맡아 앞으로 군포시 리틀야구단 발전을 위한 응원을 부탁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단장을 수락하며 “운동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군포시 리틀야구단 단장으로서의 응원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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