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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혹한기 안전을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활용품 수거하는 어르신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세심한 배려와 복지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산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실태 파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및 폭염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혹한기를 대비하여 낙상예방운동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겨울철 길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동상 및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안전교육 지원이 어르신들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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