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2024년도 경유차량 택배“배”번호판 신규허가, 증차, 대폐차 중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등록, 증차, 대폐차하는 택배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으로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의 경우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신규, 증차, 대폐차 등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무공해차 대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되는 1톤 차량 또는 성능이 개선된 직분사(LPDi) 형식(내년 12월 출시 예정)의 차량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자동차를 전기, 가스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차량으로 대체해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유 차량으로 택배일을 준비하고 있는 분은 ”배“ 번호판 신규 신청 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까지 수일이 소요됨에 따라 기간 내 허가 절차 미완료로 인한 신청 취소 등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외교부, 하계 여행 성수기 대비,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업계와 협력 강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5월 27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5년 상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 관리 현황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 필리핀에서의 우리 국민 강력범죄 피해와 캄보디아에서의 취업사기·감금 피해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 차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 대책과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