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천동 제4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노래교실, 전통무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총 8개의 프로그램을 1년간 운영해 왔다. 현재 라틴핏 다이어트 댄스, 댄스스포츠, 힐링 요가, 해피다이어트 요가, 밸리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퓨전 고전무용, 탁구,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현재 최대 60명의 정원에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수준별로 지도하고 있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웃음과 활력을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회원 수 31명으로 시작한 유소년 축구교실(신천동 풋살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오는 12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1기 수료생 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