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청미도서관, 신중년 감성 인문학 프로그램 '시(詩) 헤는 밤'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신중년 감성 인문학 '시(詩)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詩) 헤는 밤'은 신중년 세대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초빙 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등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많은 신중년들이 문학적 감성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제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