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고 가구 및 집기류 등을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동 특화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통풍으로 인해 신체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으로 집 청소 등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서 바퀴벌레 및 해충이 나오는 등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원새빛돌봄 방문가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이렇게 몸이 불편하고 가족 없는 노인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손길이 담긴 집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