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위한 남동구민 동호회 모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31일까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남동구 구민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민 동호회 부문을 추가 모집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저변확대를 시도한다.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다원예술·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동호회 10개 팀을 모집하며, 오는 4~10월까지 금요일 또는 주말 남동구 내 광장· 공원·원도심·도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동구에 소재지가 있거나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동호회 △회당 1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동호회 등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